서울둘레길걷기5-1,2(사당역-석수역) 2022년 1월 1일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아침기온이 영하 10도로 차가운 날씨에 하늘은 맑다. 친구들과의 산행과 별도로 서울둘레길 걷기를 혼자서 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걷기 시작하여 1, 2, 3, 4코스를 돌았고 오늘은 5코스를 걷기위해 집을 나섰다. 추운 날씨에도 관음사 입구에 이르니 등산객이 너무 많다. 대부분이 관악산 오르는 사람들이고 둘레길 걷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이왕 걷는 길에 서울둘레길 아카데미 봉사활동도 함께 하기위해 비닐봉지와 집게를 배낭끈에 매달고 출발했다. 1구간 끝인 일주문에 이르니 연주대 방향으로 산행하는 사람이 꽤 많다. 2구간에 접어드니 산행하는 사람이 이따금씩 보인다. 5코스는 12.7Km로 이정표와 리본이 많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