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길이 막히다 2020년 10월 12일 하늘공원의 억새와 핑크뮬리를 보러 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하늘공원을 오르는 층계가 많은 진입로에 들어서니 테이프로 봉해져 있어 공원관리자에게 물 어보니 11월 6일까지 봉쇄령이 내려져 있어 출입불가라고 한다. 코로나는 1단계로 완화 되었는데 넓고 바람 잘 통하고 막힌 곳도 없는 들판으로 이루어진 공원을 폐쇄한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돌아오면서 평화의 공원을 둘렀는데 산책 나온 사람도 별로 눈에 띄지 않고 한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