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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상 “금장” 수령

자원봉사상 “금장” 수령 2023년 12월 5일 2023년 1년 동안 자원봉사 500시간 이상 하였다고 서초구로부터 자원 봉사상 “금장”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350시간으로 “은장”을 받았는데 올해는 시간이 많이 늘어 500시간이 넘었다고 한다. 내가 주로 봉사하는 장소는 서울둘레길로 156KM를 구간별 돌아가며 청소 및 시설물 상태 점검 보고하는 업무로 체력단련을 위해 산행을 하면서 청소도 하니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지난해보다 시간이 많이 늘어난 요인은 산행 회수도 늘었지만 봉사 장소를 두 곳을 늘여 관악복지관 사진 봉사도 추가 되었고 구로복지관 휴대폰 사용법 봉사도 포함되다보니 시간수가 많이 늘은 것 같다. 나이 들어가면서 남아도는 여가시간을 여러 사람과 어울려 즐겁게 지내고 조그만 재능이라도..

카테고리 없음 2023.12.05

국립중앙박물관,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용산가족공원 2023년 12월 3일 오후 한적한 시간에 2호선3정거장, 4호선3정거장 타고 이촌역에서 내려 국립중앙박물관엘 들렸다. 박물관 앞 거울못은 추위로 대부분 얼어붙었고 일부 녹은 구간에는 반영이 또렸히 나타난다. 박물관 뒤편을 돌아 용산가족공원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길을 막고 새로운 건물을 신축중이라 다시 돌아 나와 박물관 앞을 가로 질러서 용산 가족공원으로 들어갔다. 날씨는 어제보다 상당히 풀렸고 길에는 부부끼리 걷기 산책 나온 팀이 상당히 많다. 이곳에도 맨발걷기 황토 길이 조성되어있고 추운 날씨에 맨발 손님이 가끔 보인다. 호수가 얼어서인지 분수는 정지되어 있고 키 낮은 식물에는 짚 두루말이로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한글박물관 앞을 지나 전철역까지 와서 걸음걸이를 보니 7천보밖..

카테고리 없음 2023.12.03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2023년 12월 2일 목요일은 경복궁, 금요일은 창덕궁과 창경궁, 토요일인 오늘은 덕수궁과 덕수궁 돌담길을 걷기로 했다. 2호선 시청역에서 내려 시청별관 1청사 13층 전망대를 올랐다. 전망대 커피숖에는 많은 연인들이 자리를 하고 앉을 자리도 없었지만 혼자라서 앉을 마음도 없다. 전에는 아내와 함께 잘 다녔으나 요즈음은 아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같이 움직일 생각을 안 하고 있어서 매일 혼자서 걷기운동을 한다. 전망대 창가에 서서 덕수궁 전경을 내려다보며 카메라에 담고 내려와 대한문을 들어섰다. 휴일이라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궁 안에 들어와 관람을 하고 있다. 대한문을 들어서면 왼쪽 담 벽을 타고 예쁜 단풍나무가 참 좋았었는데 단풍잎이 모두 시들고 떨어지고 하여 볼 품이 없다. 오늘은..

카테고리 없음 2023.12.02

창덕궁,창경궁

창덕궁,창경궁 2023년 12월 1일 서초중앙복지관 드림스튜디오반 종강과 함께 복지관 복도에 사진전시도 하고 각자의 옛날사진으로 만든 앨범도 받고 간담회를 마친 후 함께 점심식사도 하고 몇몇이 모여 단골 커피점에 가서 한참을 놀다 집에 오니 2시 반이 넘었다. 어제는 경복궁에 가서 걷기를 했으니 오늘은 창덕궁과 창경궁을 한 바퀴 돌기로 하고 서둘러서 전철을 탔다. 안국역에서 내려 창덕궁으로 입장하여 서둘러서(4시반이 넘으면 입장불가) 창경궁으로 건너갔다. 이미 단풍은 다 시들었고 낙엽만 쌓여있는데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는 소나무는 특이하게도 꾸불꾸불 꼬여서 용케도 잘 살아있다. 하루 종일 영하의 날씨라서 관람객도 많지 않아 사진 찍기에 시간을 끌 필요 없이 후닥닥 몇 컷트 찍고 부지런히 움직였다. 돈화문(..

카테고리 없음 2023.12.01

경복궁

경복궁 2023. 11. 30. 산에 가는 날인데 친구들 사정에 의하여 쉬기로 했다. 하루 일정이 취소되니 특별히 할 일도 없어 오전내 집에서 늦잠을 자고 쉬다가 오후가 되니 좀이 쑤신다. 하루 종일 영하의 날씨이지만 걷기 장소를 물색하다가 오래간만에 추운 날에 경복궁이나 한 바퀴 돌며 사진도 찍고 걷기도 할 겸 집을 나섰다. 경복궁내 관람객은 대부분이 외국인들이고 거의가 한복을 입고 관람을 하고 있다. 근정전을 좌로 돌아 경회루를 반 바퀴 돌고 향원정과 건청궁을 돌아 나와 민속 박물관을 들렸다. 박물관에서 다시 경복궁으로 들어갈려 하니 입장시간이 지나(4시 마감) 할 수 없이 광화문 쪽으로 나와서 만보기를 보니 6천보도 되지 않았다. 미국 대사관 옆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8층 옥상정원에 올라가 경복궁 일..

카테고리 없음 2023.11.30

매헌 시민의 숲

매헌 시민의 숲 2023년 11월 8일 오늘 오후는 서울둘레길 사무실 봉사하는 날이다. 사무실이 매헌 시민의 숲 공원 사무실 옆에 있기 때문에 출근 하는 길에 카메라를 들고 갔다. 오후 시간대에 3시가 넘어서 잠간 시간을 내어 공원 주변을 한 바퀴 돌며 단풍잎을 촬영하는데 올해의 단풍이 시원치 않아 말라 비틀어져 있거나 채색 상태가 그리 깨끗하지를 못하다. 길 건너 있는 공원 쪽은 가지를 못하고 매헌 기념관이 있는 주변만 한 바퀴 돌며 몇 장담아 보았다.

사진 코너 2023.11.08

어린이 대공원

어린이대공원 2023년 11월 4일 오후에 비가 온다기에 오전에 걷기운동을 나섰다. 전철을 타고 어린이대공원으로 가니 많은 사람들이 대공원 외곽 순환 길을 걷고 있다. 이곳까지 산책길을 선택한 것은 대공원 단풍이 아름답기에 찾아온 것인데 올 해의 단풍은 신통치 못하다. 반 바퀴를 도니 후문 쪽이 나오고 팔각정이 나오는데 언제 변경했는지 팔각정에 바로 올라가는 층계가 만들어져있고 팔각정도 깨끗이 정비되어 카페 영업을 하고 있다. 팔각정을 한 바퀴 돌아보고 순환길을 따라 다시 정문으로 오니 1시간 20분이 걸렸다. 집에 와서 걸음수를 보니 8,000보가 조금 넘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1.08

해파랑길 22코스(축산항 - 고래불해변 - 후포항 28 Km)5/5

해파랑길 22코스(축산항 - 고래불해변 16.1 Km)5/5 2023년 10월 27일 축산항을 거쳐 사진1리 까지 승용차로 움직였고 여기서부터 고래불 해변까지 걷기 시작했다. 대진, 덕천, 고래불 해변으로 이어지는 모래사장은 장장 8Km로 모래사장 폭도 엄청 넓어 마치 사막을 걷는 기분이다. 발바닥이 모래밭을 밟으면 걷기가 힘들어 파도가 밀려오는 물 갓길을 걸었다. 철벅이는 파도소리, 해안으로 불어오는 바람소리, 조그만 발자국 소리밖에 들리지 않고 보이는 것은 하늘과 바다와 모래사장뿐이다. 세찬 바람이 바다 쪽에서 불어와 모래알이 얼굴을 때리지 않아 큰 다행이었고 사막같이 넓은 모래사장을 도(道)를 닦는 기분으로 무념, 무상으로 그냥 무거운 발자국을 찍어나가는 수도자의 기분이다. 모래사장 걷기가 지쳐서 ..

카테고리 없음 2023.11.03

해파랑길 21코스(영덕해맞이 - 축산항 12.8 Km)4/5

해파랑길 21코스(영덕해맞이 - 축산항 12.8 Km)4/5 2023년 10월 26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7시에 청하 5일장 구경을 하고 장국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7시 50분에 출발하여 8시 30분에 영덕해맞이공원에 도착했다. 차를 주차해 두고 그 유명하다는 21코스를 걷기 시작했다. 소문대로 벼랑길에 잔도가 설치되어있고 계단이 계속 나오고 덱크로드도 많이 설치되어 있다. 바다 쪽은 울퉁불퉁한 기암, 괴석이 즐비하고 벼랑에는 해국이 화려하게 피어있다. 걷는데 힘은 들어도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이 아름다우니 피로함을 잊고 기쁜 마음이 충전된다. 대탄리, 오보 해수욕장, 나물리 마을 어촌을 지나니 그 산중에 맨발 황토길이 조성되어 있다. 누가 걷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곳까지 힘들게 황토길을 걸어러 오는 사람이 있..

카테고리 없음 2023.11.02

해파랑길 19,20코스(화진해변 - 강구항-해맞이 15.7 Km)3/5

해파랑길 19코스(화진해변 - 강구항 15.7 Km) 2023년 10월 25일 화진에서 장사까지는 승용차를 이용했고(4.1Km) 장사의 상륙기념전시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걷기 시작했다. 원척리 해변, 구계항, 남호해변, 삼사해상공원을 지나고 강구 항에 도착했다. 계속 진행하려면 강을 건너야 하는데 다리가 거의 1Km나 올라가 있다. 힘들여 올라가니 다리 건너기전 파출소가 있고 그 옆에 스탬프 박스가 있다. 도장을 찍고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니 모두가 대게 상점이다. 집집마다 아주 큰 게 모형이 벽에 설치되어있고 비철이라서 인지 손님은 보이지 않고 파리만 날리고 있다. 대게 요리를 점심으로 먹기로 했으니 가게를 기웃거리다가 한 집에 들어가 킹크랩(250,000),영덕대게(깎아서 2마리 220..

카테고리 없음 2023.11.02